건설교통부는 '사회간접자본건설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02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공항 2단계 사업의 기본계획과 공항예정지역을 변경하고, 계류장, 탑승동 등 주요시설에 대하여는 당초 '08년 12월에서 5개월 앞당겨 '08년 7월에 조기완공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완공은 개항 이후 매년 10%대에 이르는 항공수요 증가(운항10.6%, 여객8.5%, 화물11.6%)로 1단계 시설이 대부분 조기에 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의 항공 화물수요(연평균 10.3% 증가: '03년 보잉사 자료)에 대비하고, 조기 시설 확충을 통해 북경올림픽('08년 8월)을 전후한 동북아 물류 허브화 경쟁에서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보다 앞서나간다는 목표로 추진하게 되었다. 기본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조기완공 추진 이외에도, 2단계 시설 운영의 효율성 극대화와 향후 국제업무기능의 확대에 대비한 사업규모 확대 및 공항예정지역의 추가 편입(용유도 북측 15만평)과 실시설계 및 입찰결과를 반영한 총사업비 조정(47,032→45,535억원: -1,497억원)이다. 건교부는 2단계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계류장, 탑승동 등 주요시설은 '07년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08년 상반기에 시험 운영을 거쳐 '08년 7월 운영개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첨부파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