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스크랩의 수요업체인 철강업계와 공급업체인 철스크랩업계는 9월 27일 양 업계의 동반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오찬간담회를 통해 앞으로의 추진방향 및 양 업계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양 업계간 합의하에 자율적으로 추진되어 온 "철스크랩 유통구조 및 산업구조 합리화방안"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한 출범 행사이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대책회의"의 후속조치로서 마련되었다. '04년 7월~'05년 6월까지 2차에 걸친 공동용역을 통해 마련된 "철스크랩 거래기준 표준등급"의 준수를 통해 철스크랩 가격.수급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향후 "철스크랩 위원회"(가칭) 등 전담기관을 통해 양 업계간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철스크랩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 원자재 수급파동의 재발을 방지하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철스크랩산업의 대형 가공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철강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산업자원부 이태용 자본재산업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주요원료인 철스크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작년 원자재대란시 양 업계의 자율적 협력에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이를 계기로 마련된 여러 추진방안들을 착실히 시행하여 정착시켜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채택된 상생협력 선언문에는 철강협회 보통강전기로협의회 한정건 사무국장(INI Steel(주) 전무)과 철스크랩공업협회 김상철 회장(동양자원(주) 대표)이 대표 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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