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은 9월 27일-28일 제주도에서 해양수산부 정영훈 어업지도과장과 중국 농업부 종소금 어정지휘중심처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2005년도 한.어업지도단속 실무자회의를 개최하고 양국어선의 협정수역에서의 조업질서를 포함한 상호 관심사에 관해 협의하였다. 양측은 2005년도에 2차례에 걸쳐 실시된 과도수역에 대한 공동순시가 동 수역의 정상적인 조업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평가하고, 해상조업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6월 8일 북경에서 개최된 제3차 한.수산고위급회담 결과에 따라 조치를 하기로 합의하였다. 먼저, 2006년 5월 하순에 양국 어업지도 단속공무원이 상대국 어업지도선에 승선하는 교차승선 교류를 양측이 각 1회 실시키로 하고, 상호 교차승선 순시수역은 서해특정금지구역과 양자강보호수역으로 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2006년 10월에는 양국 어업지도단속공무원이 지도단속기관을 상호 방문키로 하고, 양측이 각 1회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와 같은 합의사항은 양국 지도단속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며, 앞으로 중국어선의 우리수역에서의 위반조업을 효과적으로 근절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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