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0월 19일∼21일 경주에서 21개 APEC 회원국 에너지.광업장관, OPEC 사무총장, 에너지기업 CEO 등 200여명의 에너지 전문가가 참석하는 7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및 2차 광업장관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0월 19일 "에너지장관회의(EMM7)"에서는 OPEC 사무총장의 초청연설에 이어, 최근 고유가 상황 대응 및 APEC 역내 석유의존도 감소, APEC 지역의 에너지수급 안정화 방안 등이 논의되고, OPEC-APEC Business Dialogue 및 광업 Business Dialogue가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20일 "광업장관회의(MRM2)"에서는 광물자원 교역활성화(Trade Facilitation of Minerals and Metals), 광물탐사.개발 협력강화(Enhancing Cooperation in Minerals Exploration and Development), 광업 환경관리(Managing the Mining Environment)가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칠레 등 주요 APEC 회원국 에너지.광업장관간 "양자회담" 및 에너지.광업기업 CEO가 참석하는 "Business Dialogue"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APEC 역내 국가간 고유가 상황에 대한 인식 공유 및 유가 안정을 위한 협력 여건 마련을 위해 APEC 회원국 장관간 "공동선언문" 채택을 추진하고, OPEC 사무총장의 회의 참석을 계기로 OPEC, APEC 양 국제기구 차원에서의 고유가 대응 협력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OPEC-APEC 대화채널" 개설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며, 우리나라 산자부장관과 OPEC 사무총장간 양자회담을 통해 안정적 원유공급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APEC 회원국 장관간 양자회담 및 에너지.자원분야 기업 CEO가 참석하는 Business Dialogue를 통해 에너지.자원 공동개발, 에너지기술 공동연구, 원전 등 플랜트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에너지.자원 외교위상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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