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개최된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는 "벤처활성화 대책 추진상황"과 "8.31 부동산제도 개혁방안 발표 후 부동산시장 동향 및 전망"을 점검.논의하고, 부산신항.광양항 개발 등 2개 국책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재정경제부는 두 차례에 걸쳐 마련한 벤처활성화 대책의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84건의 과제중 50건이 조치완료되고 나머지 34건도 정상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주요과제 추진경과를 보면, '창업단계'에서는 한국모태펀드가 930억원의 민간펀드 출자계획을 확정('05.8)하고, 11월중 추가로 77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며, 창투사.창투조합의 창업 7년이내 기업에 대한 경영참여 목적투자 허용은 10월중 시행(시행령 개정중)하기로 하였다. 또한, '성장단계'에서는 산업은행 등의 중소.벤처 투자를 확대(산은 2,500억원 투자계획중 9월말 현재 1,722억원 투자)하고, 성능보험제도 도입 및 동 보험가입제품 구매담당자에 대한 면책근거를 마련(7.1 시행)하기로 하였다. '성숙.구조조정단계'에서는 코스닥 신규상장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법인세 과세를 이연(7.13 시행)하고, Free Board(제3시장)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결재전 매매를 허용(7.13 시행)하기로 하였다. 8.31 정책발표 후 부동산 시장은 빠르게 안정되는 모습으로 주택매매가격은 강남중심의 하향안정세가 뚜렷하고 분당, 용인등도 안정세이며, 8월 들어 상승하였던 전세시장도 추석을 고비로 상승률이 0.1~0.2%로 둔화되고. 서민용 단독,연립은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토지시장 지가는 8월중 0.45% 상승하여 4월 이후의 높은 상승세가 7월 이후 다소 둔화되었다. 건설교통부는 주택, 토지시장 모두 세제강화 등에 따른 수익성 감소로 가수요가 감소하고 실수요 위주의 안정적 주택공급에 따라 하향안정세가 지속되며, 전세시장은 강남.분당 등 선호지역에서 국지적인 상승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나 10월 이후 전반적 안정세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건교부는 당정간 긴밀한 협의를 통한 신속한 입법조치와 송파.택지지구 확대 등 공급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며, 단기적 상승우려가 있는 전세시장에서 무주택서민의 주거불안이 초래되지 않도록 전세자금 지원금리 인하(0.5~1%p 인하), 주택구입자금 지원확대(5천억 증액)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임대주택 공급확충을 지속 추진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