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콜금리(무담보 익일물 기준) 목표를 연 3.25%에서 연 3.5%로 상향조정하기로 의결하였다. 아울러, "한국은행의 금융기관에 대한 여신업무이율"을 개정하여 유동성조절대출금리를 연 3.0%에서 연 3.25%로 인상하여 10월 11일부터 시행하고, 총액한도대출금리는 현행과 같이 2.0%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실물경제는 설비투자와 건설투자의 개선이 미흡하나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민간소비가 견실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경상수지는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나 수입수요 증가로 흑자폭은 축소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물가는 근원인플레이션과 소비자물가 모두 안정세를 나타내고 부동산 가격의 오름세도 둔화되고 있으나 고유가 지속으로 비용측면에서의 상승압력이 잠재되어 있고, 금융시장에서는 유동성사정이 전반적으로 원활하고 금융기관의 여신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시장금리는 경기회복 기대 등을 반영하여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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