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인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9회 국제 가속기 및 빔 이용 워크숍을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소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가속기 및 빔 이용 전반에 걸친 주제를 폭넓게 다루는 국제 워크숍으로 확대.개편하고, 관련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초청과 대형 양성자가속기 개발프로젝트 수행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특히, 양성자사업단 조용섭 박사가 20MeV 선형양성자가속기 완성과 20MeV 빔 인출 초기시험 결과를 발표하여 우리나라가 고주파4극가속기(RFQ: Radio Frequency Quadrupole) 및 선형가속기(DTL:Drift Tube Linear Accelerator) 등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대용량 양성자가속기 제작기술 보유국 대열에 들어서게 되었음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국외 전문초청인사로는 미국 Oak Ridge 국립연구소의 스타우트 박사, 일본 원자력연구기관의 야마자끼 교수, 중국 고에너지물리연구소 후앙 교수를 비롯하여 조양래 박사(미국 ANL), 라그니엘 박사(프랑스 CEA), 이시가와 교수(일본 교토대), 노티어 박사(미국 LANL) 등 14명이며 국내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과학기술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총 19편의 초청 논문발표와 100여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되어 국내 양성자가속기 개발에 대한 국제적 검증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국내 가속기 및 빔 이용분야의 연구활동을 고취시키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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