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10월 27일 휴먼 프론티어 사이언스 프로그램(HFSP)에 국내 생명과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과기부 동북아기술협력과 관계관 등이 참가하여 관련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간 5천만불의 회원국 기금으로 운영되는 HFSP의 지원사업, 신청방법 등을 소개하고, HFSP 본부 이사인 서울대 서유헌 교수, 자문위원인 연세대 김영준 교수와 최용경 박사(생명연 연구정책부장) 등이 질의응답에 참여하였다. 또한,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HFSP의 이토(Dr. Ito) 회장과 HFSP 사무총장인 비젤(Dr. Torsten N. Wiesel) 박사도 참석하여 최근 HFSP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과기부는 이날 사업설명회 개최에 앞서 안내책자 발간, 홈페이지 구축 등을 완료하였으며, 올해 들어 대전과 서울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한편, 우리나라는 G7, EU 등 선진국 중심의 생명과학연구 프로그램인 HFSP에 지난해 12월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였고, HFSP를 통하여 인체기능 및 뇌과학 관련 다학제 연구 및 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95~'03년간 9명의 HFSP 연구비 수혜자가 노벨과학상을 수상(연 평균 1명)하였다. 한국이 HFSP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관련분야 연구자들이 노벨상 수상이 가능한 세계적 석학들과의 국제적 공동연구 추진이 가능하며, 한국인 연구자가 이 프로그램의 연구책임자로서 연간 45만불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도 있게 되었다.
첨부파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