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1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위기가정 신고 및 보건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희망의 전화, 129 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보건과 복지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지역번호 없이 129번을 누르면 소득보장, 복지서비스, 건강생활 및 긴급지원에 관한 정보와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시군구, 보건소, 전문상담센터 등에 연결되어 복지대상자 선정, 현장조사, 사례관리 등의 조치가 뒤따르게 된다. 현재 보건복지콜센터에는 상담원 114명이 배치되어 전문분야별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소득보장, 복지서비스, 건강생활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받을 수 있으며, 휴일과 야간에는 상담예약시스템(ARS)를 통해 상담예약을 하면 근무시간 중에 콜센터에서 국민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긴급지원 상담은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아동학대.노인학대, 자살, 응급의료 등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개입하고 필요시 아동.노인학대예방센터, 정신보건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등으로 연계하여 추가적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근태 장관은 11월 1일 국민과 함께하는 "보건복지콜센터 개소 및 희망의 전화 129 개통식"에서 보건복지콜센터의 출범은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보다 쉽게 보건복지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하고, 보건복지콜센터가 항상 국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였다. 아울러, 보건복지콜센터가 향후 호주 센터링크와 같이 한 통화의 전화로 한 장소에서 보건, 복지, 고용, 교육 등 국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확대.발전하기를 희망하였다. 복지부는 국민의 불만이 많거나 자주 제기되는 상담내용 등은 DB화하여 통계처리함은 물론 상시적인 제도개선과제를 발굴하여 사업담당팀에게 알려줌으로써 국민의 입장에서 고품질의 보건복지정책이 산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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