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새로운 과학기술행정체제 출범 1주년에 즈음하여 미래예측에 관한 글로벌 활동을 살펴보고 국가기술혁신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4일 "미래 과학기술혁신 국제포럼"을 개최하였다. 미래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선진한국의 기술혁신전략을 모색하고자 'Shaping the Future: Innovative Korea'를 모토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유엔대학의 세계적 미래학자인 테드 고든 박사와 미국 국립 아카데미의 혁신 정책분야 전문가인 찰스 웨스너 박사를 비롯한 국내외 석학들과 저명인사들을 모시고 다가올 미래에 예상되는 경제적, 사회적 도전에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발전을 이룩해 나가기 위한 효과적인 국가기술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오명 부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차원의 경쟁력이 한층 치열해지면서 과학과 기술, 혁신이 미래의 국가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요소가 되고 있는 시대에 이번 국제포럼이 우리의 미래를 지혜롭게 준비하고 선진 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미래기술예측 활동"을 주제로 하는 세션 Ⅰ에서 테든 고든 박사는 '예측과 혁신, 그리고 지혜'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예측(Foresight)은 지능(Intelligence)을, 지능은 지혜(Wisdom)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국가기술혁신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하는 세션 Ⅱ에서 찰스 웨스너 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오늘날 지식기반 경제에서 혁신을 위한 국가발전 능력이 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산.학.연간 연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필요시 혁신을 장려하는 제도적 메커니즘과 인센티브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과기부는 이번 국제포럼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향후 미래기술예측활동과 국가기술혁신체계의 운용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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