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의 중국산 김치 납검출 발표 이후 김치 등 수입농식품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식약청은 중국산 김치 집중검사과정에서 기생충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한 10월 21일 이후, 국산 김치로 기생충 검사를 확대실시하였고, 11월 3일 국산김치에 대한 기생충 검사결과 및 위생제고 대책을 발표하였으며, 농림부는 배추 등 김치 원료농산물의 안전성 강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향후 추진 대책을 보면, 농관원은 기생충알이 검출된 김치생산업체 및 원료생산농가에 대한 역추적 조사 실시로 오염원인 규명 및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은 기생충알 검출 예방을 위한 재배 및 수확요령을 포함한 표준영농 매뉴얼을 작성.보급.교육하며, 식품 위해성 검사결과 발표시 관계부처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농관원은 현재 생산단계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산물안전성조사 항목에 기생충검사항목을 추가하여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기로 하였고, 재배농가가 희망할 경우 배추 출하전 기생충알 잔류 여부를 전문검사기관에 의뢰가능토록 조치하였다. 농진청, 농관원, 유통공사, 농협은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등 선진 농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을 차질없이 추진하며, 산지에 김치절임시설을 설치하여 위생적인 절임배추를 공급하기로 하였다. 농림부, 유통공사는 일본 현지에서 수출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검사결과를 상대국.유통업체에 제공하며, 식약청은 '기생충알 불검출'업체에 대해 불검출 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하였다. 농림부, 유통공사는 안전성이 확보된 업체에 대해서만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기생충 검출업체는 물류비지원을 중단하기로 하였으며, 농림부, 농협은 김치 소비위축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자 단체를 대상을 김치공장 방문, 세척과정시연 등 홍보를 강화하고, 김장철 무.배추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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