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부산지하철 3호선 1단계(수영역~대저역) 구간을 11월 28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수영구에서 연산동과 덕천동을 거쳐 강서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남북으로 연결하는 1호선 연산동역과 2호선 수영역 및 덕천역과 연계되어 사통팔달 그물형의 도시철도망이 형성되게 되었다. 이 구간은 '97년 11월 착공하여 1조7,39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18.3km노선에 17개소의 정거장이 설치되었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5분, 평상시에는 7분 간격으로 1일 총 324회가 운행된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지하철 소송분담율은 11.6%(69만명/일)에서 13.2%(78만명/일)로 증가되고, 시민들의 도심교통편의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도 기대되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 역사에 피난 시설인 바닥 유도등과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였고, 전동차와 역사내 마감재를 불연재로 개선하는 한편, 객차당 4~6개의 열감지기를 설치했다. 한편, 건교부는 지하철 3호선 2단계(미남~안평, 12.7㎞)는 '03년 11월 착공하여 '05년 11월 현재 1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08년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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