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민자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흥, 송현-불로, 제2경인연결 고속도로에 대한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06년말 착공을 목표로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협상자대상자는 '평택-시흥' 노선은 한라건설 컨소시엄, '송현-불로' 노선은 금호산업 컨소시엄 '제2경인연결' 노선은 롯데건설 컨소시엄이며, 그동안 민자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되던 높은 통행료, 과도한 사후보장 등의 문제를 완전 해소하여 민자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평택~시흥 고속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2.6km(4~6차로) 도로로써 서해안고속도로 교통량을 분산처리하고, 수도권이남의 지역개발에 따른 교통수요를 충족하게 되었다. 송현~불로 고속도로는 인천 중구와 김포를 연결하는 28.51km(4~6차로) 도로로써, 수도권 제2외곽순환망(인천-일산)의 조기 구축으로 인천도심지역 교통난 완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었다. 제2경인연결(안양~성남간) 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성남시를 연결하는 21.86km(4~6차로) 도로로써, 제2경인고속도로와 성남~장호원간 도로를 연결하여 정체가 심한 수도권남부의 지역간 접근성을 향상시켜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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