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국제업무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국 대표단은 11월 30일~12월 1일 일본 나라에서 개최되는 "ASEAN+3 재무차관회의"에 참석차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공동의장국이 되는 내년 ASEAN+3 장관회의('06.5, 인도 하이데라바드) 의제를 준비하고 ASEAN+3 차원에서의 금융협력사업을 점검하는 회의로서 ASEAN 10개국과 한.중.일에서 재무차관, 중앙은행 부총재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 총 9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최근 역내 경제동향과 거시경제정책 공조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IMF 쿼타 이슈 등 기타 국제 포라에서의 주요 이슈에 관한 ASEAN+3 국가들간의 공동입장을 재확인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hiang Mai Initiative: CMI), 아시아채권시장발전방안(Asian Bond Market Initiative: ABMI) 등 ASEAN+3 차원의 금융협력 이슈와 관련하여 CMI의 집단적 의사결정 체계 구축, 역내 surveillance 강화, 다자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ABMI 실무회의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조율한 후 그 결과를 내년 ASEAN+3 재무장관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30일 ASEAN+3 회의에 앞서 한국을 의장국으로 하여 한.중.일간 비공식 회의를 갖고 ASEAN+3 주요 금융협력 이슈에 관한 3국 입장을 사전에 조율하고, 3국 협력의 체계화 및 내년도 재무장관간 Joint Message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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