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2월 5일 산업 경쟁력의 요체인 부품.소재부문의 무역흑자를 2015년에 1천억불 도달 등 "2015 부품.소재 발전전략"을 발표하였다. 산자부는 우리 산업의 취약분야인 기초소재부문 설계 및 공정기술 등의 확보를 위한 기초소재 원천기술을 집중 육성하여 수출증가가 수입증가로 이어지는 산업구조를 타파토록 하며, 이러한 전략을 통하여 중핵기업 300개를 중점 육성함으로써 부품.소재의 세계 공급기지화를 달성하도록 총역량을 집결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부품.소재분야의 무역수지가 '97년부터 8년 연속 흑자를 나타내는 등 부품.소재산업 육성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핵심기술 역량에 있어서는 선진국 대비 취약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국내 부품.소재산업은 제조업 생산액의 38%, 고용의 46.3%를 점유하는 중추 산업으로 매년 전체 수출입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이 분야의 집중 육성이 중요하다고 평가되었다. "부품.소재산업의 발전전략"에서는 역동적 포지셔닝을 위한 6대 세부 발전과제를 제시하였고, 고부가가치 영역을 주도하는 선진국과 저부가가치 영역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 중국의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대중국 수출 증대를 위한 중급기술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Catch-up에 의한 경쟁방식을 추구하기보다는 주요 영역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구축하는 전략을 병행하여 미래 신 시장 개척을 위해 선진국과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산자부는 발전전략의 수립과 함께 부품.소재 업계가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부품.소재의 세계 공급 기지화를 위하여 정책을 추진하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수렴된 산.학.연 부품.소재 전문가들의 의견을 향후 부품.소재산업 정책 추진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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