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4일~11월 2일 실시한 지급결제수단 이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융기관 개인고객들은 2005년중 물품.서비스 구매시의 지급수단으로 신용카드(28.2%), 현금(26.1%), 인터넷뱅킹(11.2%) 순으로 선호하여 지난해 조사시의 순위와 동일하였다. 지급수단 선택기준으로 '이용의 편성'(38.7%), '연말 소득공제효과'(22.8%), '이용수수료'(16.4%)를 중시하였고, 불만사항으로는 '높은 수수료'(43.4%)와 '비밀번호 누출 등 불법사용 방지대책 미흡'(34.9%)을 가장 많이 지적하였다. 개인들의 수수료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은행, 신용카드사 등 지급수단 제공기관이 제공서비스의 원가분석 정도를 제고하여 수수료 책정의 합리성을 높이는 한편, 현재 이용수단(창구,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등)별로 차등하여 부과하고 있는 수수료 체계를 적극 홍보하여 고객들이 자신의 여건에 맞는 지급수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뱅킹 등 전자지급수단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은 지급수단 전반에 대한 신뢰 저하, 전자상거래의 위축 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정부가 기 발표한 "전자거래 안전성 강화 종합대책"(9.27)을 차질 없이 추진할 필요가 있었다. 한국은행은 소득공제혜택 확대 등을 통해 소비건전화 효과가 큰 직불 및 체크카드의 이용을 활성화해야 하며,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경험이 있는 조사대상자는 전체의 70.7%로 나타나 이 제도가 비교적 조기에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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