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12월 15일 제9차 추진위원회 및 제2차 자문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내년 1월 건설청 개청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의 경과와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연구단으로부터 기본계획 연구의 추진현황과 함께 도시구조.형태 등 중간 연구결과를 보고 받았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도시계획과 관련하여 충청권 9개시.군을 광역계획권역으로 지정하고, 대전시.청주시 및 인근지역을 포괄하는 3합형 도시구조를 조성하기로 심의.의결하였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기본계획에 대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 공동연구단장인 안건혁 서울대 교수는 국제공모 당선작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이중 환상형(Two-Ring)도시구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단에서는 그동안 연구기관 및 전문가 토론회, 자문단회의 등을 통해 국제공모 당선작의 아이디어를 검토한 결과, 도시의 중앙부분은 환경.생태적으로 보존하고 도시기능은 환상형 구조를 따라 분산배치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러한 도시구조는 민주적이고 균형있는 도시형성이 가능하며, 혁신.분권.분산.균형발전을 추구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목표와도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었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도시계획에 대하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인근의 연기.공주 등 충청권 9개 시.군을 광역도시계획의 공간적 범위를 결정하는 광역계획권으로 지정하도록 심의.의결하였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심의.의결내용에 따라 12월중 충청권 9개 시.군을 광역계획권으로 지정하고 관계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광역계획권의 발전방향을 토지이용, 교통, 환경 등 부문별로 제시하고 시.도의 의견수렴을 거쳐 '07년 상반기까지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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