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계획인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이 발표된 데 이어, 국가 공공보건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해당하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이 발표되었다. 이번 종합계획은 2010년까지의 국민건강증진사업의 목표와 연차별 사업계획, 예산투입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 동안 체계적이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아온 건강증진사업을 일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종합계획은 '온 국민이 함께하는 건강세상'을 비젼으로 제시하여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건강수명을 '10년까지 72세로 연장하는 등 172개의 목표지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108개의 세부과제를 연결함으로써 체계적인 성과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동 세부과제 수행에 총 3조3,713억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동부, 교육부 등 관련부처 및 148개 건강증진관련 학회 등 민.관의 역량을 총집결하고, 100여회의 회의 및 포럼을 통해 의견수렴을 실시하는 등 건강증진사업 추진주체의 공감대를 확산해 온 수립 과정 자체도 큰 성과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계획이 충실히 시행되도록 내년도 중에 건강증진사업 평가틀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정.보완을 연차적으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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