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올해 3월말로 예상되는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를 앞두고 한우고기의 품질고급화와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주 내용으로 하는 "한우산업 발전대책"을 확정.발표했다. 농림부는 '06년도 쇠고기 소비가 경기회복 등의 영향으로 15% 정도 늘어나는 반면, 사육두수 증가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으로 공급량이 많아 전반적인 한우고기 가격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고급육이 주로 거래되는 도매시장 가격은 소비자 선호에 힘입어 가격변동 폭이 적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한우고기의 품질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한우산업 발전의 관건이라 보고, 이를 위한 대책을 더욱 강하게 추진하는 한편,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계기로 한우 농가들이 겪을 수 있는 경영 불안정에도 대비하기로 하였다. "한우산업 발전대책"의 주요내용을 보면, 한우 우수 브랜드 육성 및 안전관리 강화, 음식점에서의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 실시,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전면 시행, 한우 품질개량을 위한 핵심 육종농가 육성, 양질의 조사료 생산.급여 확대 등을 통해 한우고기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고, 한우 자조활동 강화, 송아지생산안정사업 계속 실시, 한.육우 가축공제 확대, 소 질병 방역활동 강화 등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영안정망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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