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2월 2일 새만금 공사현장에서 한국농촌공사사장, 전북도지사, 시공회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공정점검회의"를 열고, 끝막이 공사일정.건설장비.기자재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 장관은 "새만금사업은 지역발전과 국익을 고려할 때 반드시 완성해야 할 중요국책사업으로, 그간의 간척기술과 경험 등을 총 결집해 어려운 끝막이공사를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안전문제와 환경대책도 차질없이 준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새만금방조제 공사는 1991년에 착수,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1조 9,186억원이 투입되어 총 33km 가운데 2.7km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금년 3∼4월중 남아있는 2.7km에 대한 끝막이공사를 추진한다. 끝막이공사는 조위차와 조석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3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조위가 낮을 때 전진공사를 시행하고, 조위가 높아지면 전진공사를 중단한 상태에서 보강공사를 하는 절차를 3차례 반복한다. 끝막이공사시에는 1개당 3톤규모의 돌망태 27만개와 3∼6톤 규모의 암석 90만㎥ 등 15톤 덤프트럭 21만 대분이 투하되고, 건설장비는 하루에 15톤 덤프트럭 210대, 도져 39대, 바지선 14대, 예인선 14대 등 총 281대가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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