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월 15일 ‘희망한국: 세계 산업4강.무역8강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2006년 연두 업무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올해 업무계획은 기존 수출호조세 유지 및 내수 활성화, 경제적 양극화 해소, 부처별로 중복된 표준인증제의 통합으로 기업부담 경감, 20여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상품화 시작, 미래 한국 대표브랜드산업으로 로봇산업 육성, 유전개발펀드 도입 및 해외자원개발 전문기업 설립, 사회적 약자에 대해 전기.가스요금 할인 및 안전점검지원 등의 ‘통합 에너지복지프로그램 시행‘ 등으로 요약된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올해 5대 정책목표로 실물경제 활성화 촉진, 혁신형 산업생태계 구축, 초일류 성장산업군 육성, 에너지강국 실현기반 확충, 기업경영 글로벌화 촉진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21개 이행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보면, 경제활력의 전 부문 확산 및 경기양극화 해소를 역점 사항으로 잡았고,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법 제정, 설비투자애로 해결체제 구축 및 업종별 투자활성화방안 추진, 전통 중소기업형업종의 경기활성화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공신력 있는 기술평가시스템을 구축하여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지적재산권 확보.보호 및 국가핵심기술 해외유출방지 등 관리대책을 강화하며, 국가표준.인증 및 제품안전관리체제를 혁신하기로 하였다. 자동차,조선.반도체 등 빅3 산업은 초일류 경쟁력 계속 유지, 주력산업과 부품.소재산업의 동반견인형 선순환구조 정착,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핵심기술개발 지원 및 개발제품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로봇.나노.바이오 등 ‘미래사회 선도형 산업‘의 시장 창출을 촉진하며, 지식서비스산업.고령친화산업의 육성 등 미래 고도소비사회에 대응한 산업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 에너지위원회‘를 구성하여 해외자원개발 확대 등 중장기 에너지전략을 마련하고,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능력 확충 및 에너지위기에의 대응역량 강화를 하며, 에너지 관련 사회적 갈등 관리시스템 마련 등 미래지향적 에너지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전자무역.해외플랜트 수주 등 미래수출동력을 확충하고, 고부가가치 네트워크형 외국인투자 집중 유치, 중장기 산업발전전략에 입각한 FTAlDDA협상이 추진되며, 남-북한간 산업자원협력기반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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