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돈 주고 사오는 해외자원 확보방식"에서 자원부국이 필요로 하는 바를 우리가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자원을 확보하는 "상호 윈윈방식의 자원개발"이 추진된다. 산업자원부는 러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의 자원보유국이 전력, 통신, 도로, 항만 등 사회 인프라가 부족하여 자국의 자원개발과 인프라를 정책적으로 연계하고 있어 우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발전설비, 플랜트, 조선, 통신산업과 자원개발을 연계하는 동반진출 전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국내 자원개발기업, 에너지 유관기업, 해외진출 지원기관 등 14개 기관으로 구성된 에너지 산업 해외진출협의회가 2월 22일 공식 출범하였다. 정세균 산자부 장관은 주요 전략지역에 진출하기 위하여 동반진출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유전개발 투자재원 확충, 자원개발 전문인력 확충, 에너지 관련 기반기술 혁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6년 해외진출 전략발표에서 산자부는 에너지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유전개발펀드의 도입('06년 하반기 중 1호 펀드 출시), 대 산유국 협력강화(산유국 주요인사 초청.연수 및 기술협력 등 추진, ‘06년 7억원), 우수.신기술 제품의 해외 시범사업 지원(배연탈황설비, 전력선 통신(PLC), 송배전 시스템, 전력IT, '06년 10억원), 해외 한국계 에너지분야 전문인력 DB 구축 등을 하기로 하였다. 석유공사는 석유자원 확보를 위해 동북아, 동남아, 중미, 중동, 카스피해, 아프리카 등 6대 핵심 전략거점지역을 선정하고, 지역별로 3~4개 운영권 확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중국 풍력.화력발전 프로젝트 등의 플랜트 수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석탄의 자주개발률을 제고를 위해 지분인수 등 적극적인 에너지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전략거점지역을 대상으로 핵심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동반진출 등 구체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분기별로 1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세부 전략수립 및 논의를 위해 수시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며, 향후 해외자원개발 진출에 필요한 유관 산업(조선, 석유화학, 통신, 건설 등)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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