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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생물자원관에 생물표본 기증 잇따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2006.02.24 12p 보도자료

원로교수들이 우리나라의 들, 하천, 해양을 누비며 30여년 이상 채집한 소중한 생물표본들을 환경부에서 건설 중인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에 전량을 기증하였다. 인하대학교 생명해양과학부 홍재상 교수가 '05년 1월 9만병에 이르는 해양무척추동물 표본을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부 최병래 교수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약 3만2천병의 연체동물 표본을 기증하였으며, 2월에는 국립경상대학교 생물학과 박중석 교수가 역시 정년퇴임에 앞서 나비, 벌 등 곤충표본 약 35만 점을 기증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생물표본은 우리나라의 귀중한 자연문화재로서 생물자원 연구는 물론, 이와 연계된 BT(생명공학)산업의 기초인프라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이들 표본은 지난 30여년간 채집된 것으로 시대별, 지역별로 망라되어 있어 우리나라 자생생물종의 서식지 분포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며, 생물표본으로부터 유전자 채취 및 분석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학문적.산업적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었고, 다수의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종들이 망라(종 분류 및 집계 작업중)되어 있어 표본의 수장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환경부는 21세기 국가경쟁력을 주도할 BT산업의 원천소재인 생물자원의 체계적인 조사.연구 및 보전과 이를 통한 생물주권 확립(생물자원의 국가소유 인정, 생물다양성 협약('02.4))을 위해 '04년부터 국립생물자원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관련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확충하여 '07년초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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