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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EDCF와 수출금융의 연계 지원을 통해 터키 전동차사업(1.4억불) 수주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 개발협력과 2006.03.09 4p 보도자료

재정경제부는 3월 8일 터키 철도청에서 발주한 "대도시 통근용 전동차 96량 구매사업" 국제입찰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수출입은행의 수출금융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이 사업을 수주하는데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1억 4천만불을 투입하여 터키 수도 앙카라의 노후 전동차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번 수주로 향후 우리 전동차가 터키 전동차 표준모델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현재 세계 최대규모 프로젝트로 금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터키 "마머레이(Marmaray)" 전동차 450량 공급사업(7억불)은 물론, 향후 5년간 터키정부가 발주할 예정인 1000량 이상의 전동차 사업(16억불 상당) 수주에 있어서도 우리나라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고, 이 사업으로 인해 우리 기업의 유럽 및 동구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감안하여 우리나라는 스페인.중국 등 경쟁국과 함께 이 사업에 대한 치열한 수주전을 치루었다. 또한, 한국과 일본정부가 양국기업의 컨소시엄 수주를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수주를 이루어냈는데, 향후 한.일 양국이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상호 윈윈(win-win) 전략의 성공적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의 한.일 양국의 금융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로템과 일본의 미쯔이상사가 컨소시엄을 구성.응찰하였으며, 한국측에서는 대외경제협력기금 외에 수출입은행의 장기수출자금 10.3백만불 등 총 6,030만불의 금융을 지원하고, 일본측에서는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의 장기수출자금 4,770만불의 금융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재경부는 앞으로도 국민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해외대형프로젝트에 대하여 수출입은행의 수출금융.EDCF 자금의 혼합신용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금리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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