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농산물 수입개방이 점점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친환경농업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우리 농업 전반을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종과 축산이 연계되는 자연순환형 친환경농업을 정착시켜 우리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 현재 4%인 친환경농산물 비중도 2010년까지 10%로 확대하며,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도 2010년까지 30%, 2013년까지 40%를 절감하여 우리 농업 전반을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농림부는 지난 5년간 쌓아온 친환경농업 기반을 토대로 향후 5년간 친환경농업을 우리 농업 전반으로 전면 확산시켜 우리농산물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농업의 체질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이번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위해 투자되는 국고 투융자 규모는 2조 6,575억원이며, 여기에 지방비가 추가된다면 친환경농업 총 투융자 규모는 이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농업이 우리 농업의 주류로 등장하여 우리 국민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축산물을 연중 소비하는 "친환경 농식품 시대"가 활짝 열리고, 국토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농업.농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었다. 이명수 농림부 차관은 우리 농업의 희망인 친환경농업을 전 국토로 조속히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도(시.군)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실행계획을 수립토록 하여 중앙과 지방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매년 과제별로 전년도 추진실적과 당해연도 추진계획을 점검 평가하여 기본계획을 수정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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