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04년 1.16명)과 선진국을 상회하는 평균 수명의 지속적인 증가('05년 77.9세)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 중이며, 연금, 보험제도 등 사회 복지기반 확충, 노인 경제력 증가 및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 임박으로 기기, 요양, 주택, 식품, 한방, 레저 등 고령친화산업 수요 활성화 기반이 점차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영세하고 산업기반이 취약한 국내업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주)대화디에치 등 고령친화용품을 생산하는 27개 주요기업이 "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 설립을 산업자원부에 신청하여 사업자 단체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 협회는 관련업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우리나라 고령자에 적합한 용품.서비스 개발 등 수요 확산으로 내수시장을 확보하고 일본 및 중국 기업의 국내시장 잠식에 공동 대처하여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실버산업신문이 주관하고 산자부가 후원하는 "2006 부산 실버산업박람회"를 4월 14일~16일 BEXCO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고령자들이 다양한 고령친화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의제 발굴 및 정책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고령친화산업 발전협의회"를 4월 14일 BEXCO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고령친화산업의 잠재적 수요를 조기에 가시화하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이 본격 전개됨으로써 이제 고령친화산업은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산업활성화에 따른 시장규모는 '02년 6.4조원 수준에서 '10년 31조원, '20년에는 116조원 규모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취업유발효과는 '02년 17만명에서 '10년 41만명, '20년에는 66만명으로 확대가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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