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3월 21일 70여명의 플랜트업계 대표와 지원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대-중소기업간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금년도 수주 목표 200억불을 달성하기로 결의하였다. 산자부는 대-중소 동반진출 전략의 추진으로 금년도 플랜트 수주가 200억불에 이르면, 우리 경제의 일자리 창출, 수출활력 유지, 오일머니 환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최근 급격하게 발주량이 능가하는 세계시장에서 플랜트업계의 해외수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월에 중동 두바이, 인도에 '플랜트 수주지원센터'를 설치하고, Kotra 35개 무역관을 '플랜트.기계류 전담무역관'으로 지정하여 전 세계 유망 수주지역에 'Global Plant Information Belt'를 구축하며, 해외지분 투자방식의 플랜트 수주가 늘어남에 따라 해외지분 투자시 낮은 보험료로 플랜트 수주지원이 가능토록 신보험상품을 개발하여 금년 하반기에 실시하기로 하였다. 당면한 엔지니어링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이공계 미취업자 인턴' 활용(엔지니어링진흥협회, 금년중 100명), '해외 우수 엔지니어링 인력 DB' 구축(Kotra, 12월까지), '퇴직자 인력 Pool제' 도입 등을 통해 인력 공급을 원활화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중소기업에 대해 무담보 신용대출을 활성화(플랜트산업협회-한국기업데이터간 MOU 체결)하며, 타당성조사자금(F/S)을 대-중소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75%까지 지원(현행 50%)하기로 하였다. 정세균 정관은 이번 회의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을 통한 플랜트 수출은 질 좋은 성장을 정착시키고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기업인들에게 "세계시장이 성장하는 호기를 활용하여 대-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플랜트업계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LNG 플랜트 수주지원, 엔지니어링 인력 부족 해결, 공기업의 국산 기자재 사용 확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확대, 사우디 비자 쿼터 완화 등 애로사항을 건의하였으며, 정 장관은 기업의 당면 애로사항을 조속히 검토하여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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