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은 3월 28일∼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인도네시아 지식공유사업 최종보고회(정책자문 및 전파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인도네시아의 Sri Mulyani Indrawati 재무장관은 이번 "지식공유사업"이 인니가 "자본시장 발전 5개년 계획" 중 "채권시장의 발전전략"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하고, 우리나라의 채권시장모델을 벤치마킹하는 "채권시장 발전방안 세부실행계획"을 6월말까지 수립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또한, 인니 재무장관은 세부실행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시가평가제도 등 채권시장 관리체계 구축, 전문딜러제도 등 선진 국채거래시스템 구축, 국채 전문 유통시장 조성 등에 대한 기술협력을 요청했으며, 재경부는 이러한 지원을 우리나라 "금융인프라 해외수출"의 단초가 되는 협력사례로 평가하고, 증권선물거래소와 합동으로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그동안 우리나라가 채권시장의 투명성 강화, 거래중개기능 활성화, 규제.감독제도의 선진화 등을 통하여 꾸준히 채권시장 선진화를 추구한 결과, 우리나라 채권시장이 국채시장을 중심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췄음을 의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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