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4월 11일 고재영 환경부 환경정책실장과 박한용 포스코 상무이사를 비롯한 30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녹색구매 자발적협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9월 26일 체결한 "산업계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기업내에서 친환경상품 구매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결의하였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협약의 당사자들이 자발적협약의 이행방안과 추진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하여 자발적 협약의 이행을 위해서 '녹색구매 계획 및 실적의 관리', '소모품 위주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원료 및 부품으로 녹색구매 확산방안 마련', '친환경상품 구매 표준 가이드라인 개발.보급', '친환경상품 관련 정보 제공방안' 등을 합의하였다. 협약을 체결한 30개 기업의 매출액은 '04년도 기준 266조원으로 통상 매출액의 3%를 차지하는 소모품류에서부터 친환경상품 구매를 확대할 경우 연간 7조원에 가까운 친환경상품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와 부품까지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대체할 경우, 우리나라의 친환경상품 시장은 일본의 친환경상품 시장이 그린구입법 제정으로 5배 성장('00년 1조엔→'04년 5조엔)한 것처럼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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