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05년 10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79개 종합병원(500-400병상: 36개, 400-260병상: 43개소)에 대한 의료기관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400병상 이상에서는 화순전남대병원, 중앙대학교병원(흑석동), 명지병원, 이대동대문병원, 창원파티마병원 등이, 400병상 이하에서는 제일병원(중구 묵정동), 대구보훈병원, 원광대산본병원, 제주대병원 등이, 지방공사의료원 중에는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79개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 평균점수는 79.1점으로, '04년에 실시한 500병상 이상 대형병원(78개) 평가결과인 78.2점보다 향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기관평가의 18개부문별 평가결과를 보면, 입원환자관리, 방사선검사, 안전관리, 모성과 신생아 부문은 평균이 90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결과를 나타낸 반면, 중환자관리와 감염관리부문은 70점 이하를 기록하여 취약한 부문으로 밝혀져 이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07년에는 의료기관평가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임상 질 지표를 개발하여 의료기관 평가에 적용하고, 현재 병원전반의 질적수준을 나타내는 일반지표는 기존 국내외 지표를 중심으로, 특정질환 지표는 이미 국내에서 적용되었거나 개발 중인 지표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추진하며, 평가제도의 중립성, 전문성 등을 확보하고, 평가업무의 체계적 실시를 위해 평가전담기구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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