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혁신 수준을 진단하고, 과학기술혁신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과학기술혁신역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혁신역량을 평가하는 모형은 혁신자원.혁신활동.혁신과정.혁신환경.혁신성과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연구개발투자, 연구원 수, 논문.특허건수 등 R&D 관련 지표 이외에도 산.학.연 협력, 국제협력, 기술사업화 및 하이테크산업의 생산성.고용창출.무역수지 등 과학기술혁신의 전주기적 활동과 성과를 진단.평가한다. 과학기술혁신역량의 수준 및 강점과 취약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과학기술혁신역량의 수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과학기술혁신역량지수(가칭 Korea Innovation Scoreboard: KIS)'를 산출하고, OECD 30개국 및 중국, 대만, 싱가폴 등 아시아 주요국가들과 비교하며, 평가결과 분석을 통하여 국가기술혁신체계(NIS) 고도화를 위해 범부처적으로 추진해야 할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제시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이번 평가가 신뢰성 확보는 물론,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평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5개 부문별 전문위원회와 함께 노동부.특허청 등 관계 부처와 한국은행.중소기업협동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지표.통계 담당자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OECD, EU 등 국제 기술혁신지표체계 분석 및 벤치마킹을 통해 국제기준과 혁신의 추세에 부합하는 지표개발을 도모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혁신지표 관련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하여 평가모형과 지표체계를 설계 중에 있으며, 12월 평가결과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보고하고 국가과학기술혁신역량평가보고서를 발간.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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