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는 금년부터 총체보리 보급종을 처음으로 생산하여 축산농가 및 총체보리 연계농가에 종자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총체보리용 종자는 지금까지 키가 작은 일반보리 종자를 파종함으로써 생산성이 떨어졌으나, 2006년도부터는 동계작물 생산계획에 총체보리 생산을 반영하여 수요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총체보리 사료"란 보리의 알곡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 모두 수확하여 가축의 사료로 이용하는 것으로 곡실만 이용하던 보리를 양질의 사일리지로 만들어 가축사료로 이용하는 것이다. 총체보리 사일리지는 영양가가 풍부하여 일당증체량이 높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향미 또한 우수하며, 총체보리를 재배하는 농업인은 소득이 향상 될 뿐만 아니라 양축농가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여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소비가 줄어들어 재고가 쌓이고 있는 일반보리의 대체로 보리 재고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었다. 국립종자관리소는 총체보리 정부 보급종 공급량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총체보리 종자 수요에 부응하고,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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