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상인과 소비자들이 같이 이용하는 공동시설에 대해 정부가 적극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전남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 등 49개 시장을 "2006년도 재래시장 구조개선 공동사업"의 지원대상 시장으로 선정하고 시장당 최고 4.5억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지원내역을 보면, 고객지원센터 12개 시장, 상인교육장 12개 시장, 공동창고 8개 시장 등 49개 시장에 국비 90억원, 지방비 45억원 등 13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구조개선 공동사업"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재래시장 상인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사업비의 90%(정부 60%, 지자체 30%)범위내 최고 4.5억원(정부 3억원, 지자체 1.5억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국비 61억원(35개 시장)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으로 전주 남부시장, 익산 창인시장 등은 공동창고를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상인 공동구매가 가능하게 되며, 전남 장흥 정남진시장, 수원 지동시장, 부천 원미부흥시장 등은 상인교육장을 설치함으로써 상인들이 자체 친절교육, 경영혁신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속초 중앙시장, 고양 원당시장, 부산 구포시장 등은 안내데스크, 어린이 놀이방, 물품보관소 등이 있는 고객지원센터를 설치하게 됨으로써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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