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개최된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는 "법정계량단위 사용 정착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산업자원부는 상거래 질서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고 국제거래의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법정계량단위의 사용을 조기 정착시킬 필요가 있어서 이번 계획을 추진하였다. 비법정계량단위 사용시 같은 단위라도 품목에 따라 거래량이 달라 상거래에 혼란을 초래하고 부정확한 거래를 유발하였으며, 학교교육은 법정계량단위인 미터(m), 킬로그램(㎏) 등으로 받고, 사회생활은 비법정계량단위를 접하게 되어 단위개념에 혼란이 있었다. 또한, 국제거래시 법정계량단위를 사용하고, 국가측정기술의 고도화 및 정밀측정능력 제고 등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서도 법정계량단위의 사용 정착이 필요했다. 산자부는 기술표준원내 민간.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법정계량단위 정착 추진팀을 구성.운영하고, 한국계량측정협회를 비법정계량단위 사용 모니터링 기관으로 지정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하며, 반상회.전광판 활용, 언론에 대한 법정계량단위 사용 협조 요청, 국가표준종합정보센터에 관련 웹사이트 구축 등을 통해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법정단위 교육교재 개발 및 전문 강사팀을 구성하고, 초.중.고등학교의 단위 교육과 공무원 및 일반인 대상 교육을 강화하며,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도로표지판, 이정표, 실량표시상품 등)에서의 비법정계량단위 사용 실태 조사('06.4~8)후 해당 기관에 시정 협조를 요청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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