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평택시 미군기지 이전 관련 이주민 마을에 100% 에너지 자급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조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는 물론 주한미군 기지이전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주민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부정책에 따른 상대적 피해를 보상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태양광발전.태양열급탕설비를 설치하는 각 가정에서는 충분한 온수 공급과 전력사용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지열설비까지 설치되는 마을회관에서는 연중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과 지자체가 주도하는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등 2개 예산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총사업비 57억원(국고 39억원, 평택시 1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향후 중앙정부의 정책에 의해 불가피하게 이전하게 되는 이주민들의 집단정착촌에는 Green Village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Green Village 사업은 50여호 규모 마을에 태양광.열, 지열, 소수력, 풍력 등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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