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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지 관리방안 마련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 해양환경발전팀 2006.06.20 3p 보도자료

백령도와 북한 서해연안, 중국 발해만.라오뚱만을 이동하며 서식하고 있는 해양포유류인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지 보전을 위한 관리방안 마련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유일의 해양 포유류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 의뢰해 백령도 점박이물범의 서식현황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해양부는 2011년까지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인공위성 추적장치를 이용한 이동 및 행동에 대한 연구, 개체군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유전자 조사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해양부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백령도 점박이물범의 서식지에 대한 보전과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과학적인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 남북간에 해양환경 분야에 대한 협력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서해 해양평화공원 지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점박이 물범은 현재 천연기념물 331호 및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돼 있으나, 최근 녹색연합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개체수가 약 350~400마리 정도로 점차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의 불법밀렵과 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서식지 파괴, 우리나라 백령도 물범바위 주변의 인간활동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해양부는 백령도 점박이물범의 보호를 위해 중국과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6월 20일 녹색연합과 국회 바다포럼이 개최하는 한.중 점박이물범 보호와 관리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점박이물범 서식지 관리계획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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