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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한.중국간 단계적 항공자유화 합의
건설교통부 물류혁신본부 국제항공팀 2006.06.17 10p 보도자료

건설교통부는 6월 12일~16일간 중국 웨이하이에서 개최된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운항편에 대한 단계적 항공자유화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중국의 인구(13억명)와 넓은 국토(960만㎢, 남한 면적의 약 100배), 급속한 경제성장 추세를 감안할 때, 양국 교류의 획기적인 증가와 막대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었다. 자유화 조치 1단계로 우리나라 전 지역과 중국 산동성간에 시범적 자유화를 즉시 실시하기로 하고, 한.중 항공회담을 매년 개최하여 효과를 분석 지역을 확대키로 합의하였으며, 시범적 자유화 지역인 산동성 이외의 지역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자유화 수준인 신규노선 신설과 기존 노선 운항회수 대폭 증대에 합의하였다. 여객노선의 경우 서울/심천, 서울/대련 등 총10개 노선 주80회 를 신설하고, 기존 노선중 수요가 많은 서울/북경, 서울/상해 등 총19개 노선 운항편수를 주117회 증대시켜 현행 33개노선 주204회에서 43개노선 주401회로 증대하였다. 화물노선의 경우 노선별 운수권을 통합 운영하고, 중국내 화물기 운항가능 지점을 현행 7개에서 9개로 늘리며, 운항회수를 주24회에서 주36회로 증대하였다. 중국과의 항공자유화 합의로 한.중 노선의 이용자 편의와 양국간 교류 증진은 물론, 핵심 노선의 네트워크 확충으로 국적항공사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천국제공항 허브화 등 우리나라의 동북아 허브화와 지방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또한, 동북아 통합항공시장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EU, 남미 등 역내 항공시장 블록화의 세계적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다. 건교부는 국적항공사가 세계 항공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항공자유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