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6월 22일 연세대학교 상경관 강당 '각당헌'에서 2006년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단 합동 발단식을 개최하였다. 우리나라는 6개 분야(수학, 물리, 화학, 생물, 정보, 천문)에 31명의 학생과 인솔 지도교수 등 총 43명의 공식 대표단을 파견한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치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과 이들을 교육하고 지도한 학회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계 각국의 과학영재들과 선의의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회는 대학생을 제외한 20세 미만의 과학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적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겨루는 '두뇌올림픽'으로 한 국가의 기초과학 수준 및 미래 과학기술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청소년 과학경시대회이다. 우리나라는 19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개최지: 호주)에 처음 참가한 이래 6개 분야에 활발히 참가하여 상위권의 성과를 거양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제화학올림피아드 대회(개최지: 대만)에서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우리나라는 세계 청소년의 과학축제의 장인 2006년 국제화학올림피아드를 경상북도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함으로써 국제무대에서 과학 한국의 위상을 크게 강화하고 과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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