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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료

황사에 의한 건강위해도 지표기술 개발
환경부 환경정책실 환경기술과 2006.06.29 8p 보도자료

단국대학교 권호장 교수는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으로 "황사에 의한 건강위해도지표기술 개발" 과제를 2002년 6월부터 2005년 5월까지 36개월간 추진하였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전화면접)를 실시한 결과, 황사로 인해 건강피해를 경험한 사람이 40.2%에 이르렀고, 황사가 병의원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역학적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황사 시에 병의원을 방문하는 환자 수는 질환종류에 따라 6.2%(안구질환)에서 19.8%(하기도질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입자 분석법으로 황사 시에 대기입자를 분석한 결과 토양에 의한 입자들(aluminum silicate, SiO2, FeOx, CaCO3)은 심한 황사일수록 상대적인 분포 비율이 커짐을 알 수 있다. NOx, SOx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황사먼지와 반응하여 생성되는 물질의 비율이 황사 에피소드 마다 다른데 이는 황사의 위해도가 황사의 이동경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수도권 거주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경우 황사의 위해도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었으며, 줄담배를 피우는 가장 위험한 상황을 10점으로 가정할 경우 황사의 위험도는 7.3점으로 다이옥신의 7.5점과 비슷하였다.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내용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사람이 상당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황사의 건강영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패널(연구대상)을 구성하여 황사기간 동안 폐기능, 호흡기증상, 생체지표 등을 측정할 필요가 있으며, 황사 관련 연구결과를 과학적으로 평가하여 국민들에게 전달함으로서 황사에 대한 위해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위해도 교류(risk communication) 방법 개발을 건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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