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윤신 교수는 2002년 12월~2005년 5월(2년 6개월간) 연구비(정부지원금) 355,000천원으로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인 "송전선로 주변 학교 학생의 극저주파 자기장에 대한 노출평가" 과제를 연구하였다. 16종의 가전제품의 자기장 방출 특성 평가결과, 전자제품이 인접한 지점에서 200~400mG(최대 948.7mG)의 높은 전자장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어,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노출 시간은 짧지만 높은 세기의 자기장에 노출되는 특징이 있었다. 국내 초등학생(55명)의 1일 생활활동 패턴조사 결과, 주택 57%, 학교 23%, 학원 8%, PC방 6% 순으로 나타났다. 송전선 주변 학교 학생들의 24시간 자기장 노출 평균값은 0.24 μT(기하)로써, 비 송전선로 주변 학생들의 평균값 0.04 μT(기하)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송전선 주변 학교 학생들의 경우, 학교 내에서의 자기장 노출량은 0.70 uT(기하)로서, 개인 평균 노출량 (0.24uT)에 비해 매우 높고, 비 송전선 주변 학교 학생의 학교 내 자기장 노출량 0.04 μT(기하)수준이었다. 멜라토닌 분비량 및 성장호르몬과 극저주파 자기장 노출수준간의 상관성 분석을 통한 인체 건강영향평가 결과, 멜라토닌과 극저주파 자기장 노출 수준간의 연관성은 매우 낮은 역상관성을 나타냈고, 거주기간, 거주지와 송전선까지의 거리, 육류 섭취 및 전기장판 사용 현황은 낮은 정상관성을 나타냈다. 이번 연구 결과, 송전선로 주변 거주 초등학생의 전자파 노출량이 송전선로 비주변 거주 초등학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사전 유의적 정책(Pre-Cautionary Principle)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건강 위해도 교류(Risk Communication)에 대한 적극적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생활 속의 전자파노출에 따른 인체영향 연구를 위해서는 전자파의 만성적 노출영향의 평가를 위한 코호트(Cohort: 동일한 통계인자를 가진 집단)연구의 장기적 조사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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