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의 인증농가가 법 시행 후 처음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GAP 민간인증기관인 농협중앙회가 GAP 제도가 시행된 후 처음으로 김천어모 포도작목반 등 4개 작목반 90명을 대상으로 인증을 추진했고, 대상 농산물은 애호박(16명), 수박(28명), 포도(46명) 등 3개 품목이다. 농림부는 그동안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를 시행하기 위해 농협, 롯데마트 등 14개 민간인증기관을 지정하고, 수확후 관리시설 110개소를 지정하는 등 GAP 인증 기반을 마련함에 따라 인증농가가 올해 처음으로 나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GAP제도는 생산부터 수확후 관리단계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각종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로서, 우리나라도 유럽.미국 등과 같이 민간인증제도로 추진되며, 농약, 토양, 수질을 검사하여 안전성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력추적(Traceability)를 의무화해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추적하여 원인규명 및 신속한 조치를 가능토록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농림부는 7월부터 14개 인증기관이 본격적으로 농가인증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참여가 예상되는 3,000여 농가에서 생산된 GAP 농산물은 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매장으로 출하가 될 예정이나, 장기적으로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급식에도 GAP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농림부는 올해 38억원을 투자하여 GAP 확대를 위한 교육.홍보 추진, 이마트.삼성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 중심으로 민간인증기관 추가지정, 이력추적시스템 구축, 수확후 관리시설에 위생시설 지원 등 인프라 구축을 지속 추진할 계획임으로 밝혔다.
첨부파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