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단위에서는 노사정 대화가 복원되어 활발히 진행되고, 산업현장은 전반적으로 안정기조를 유지하여 상반기 노사관계는 무난하게 마무리되었으며, 하반기에도 산업현장은 계속 안정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노동부는 7월 12일 한미FTA 협상저지 투쟁을 전후로 자동차.금속 등 주요업종의 분규가 집중될 예정이고, 노사관계 선진화방안 논의결과가 하반기 노사관계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한미FTA 체결시 제조업.농업.서비스 부분 등의 막대한 피해와 고용불안 등을 우려하여 협상에 적극 반대하고, 한미FTA 2차협상(7.10~14) 시기에 맞춰 7월 12일 6시간 부분파업 및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노총도 7월 8일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노사정대표자회의에 참여하고 있으나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대정부 투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고, 한국노총은 노사정대표자회의에 적극 참여하여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문제 등 핵심요구사항 반영에 치중하되,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시 대정부 투쟁으로 선회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논의과정에서 핵심요구사항들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양 노총 공조를 통한 총파업도 예상되며, 자동차.금속은 7월, 병원은 8월에 교섭 및 투쟁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노동부는 분규를 최소화하면서 노사관계 선진화방안 등을 무리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7월에는 본부와 지방관서가 긴밀히 협조하여 분규 사전예방 등 적극 대처하고, 법과 원칙을 견지하면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자율 해결을 지원하며, 파업시 국민불편 및 국가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사전에 강구하기로 하였다. 노동부는 노사관계 선진화방안에 대해서 노사정간 진지한 대화를 통해 합리적 해법을 도출하고, 합리적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노조의 불법파업과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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