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콜금리(무담보 익일물 기준) 목표를 현 수준(연 4.25%)에서 유지하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의결하였다. 실물경제는 건설투자가 부진하나 수출이 견실한 신장세를 유지하고 민간소비가 회복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설비투자도 증가세를 이어가며,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의 흑자폭 확대 및 대외배당금 지급 축소 등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물가는 근원인플레이션과 소비자물가 모두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기회복과 고유가에 따른 상승압력이 지속되는 한편, 부동산가격은 오름세가 다소 둔화되었고, 금융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유동성사정이 원활하고 금융기관 여신도 꾸준히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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