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개최된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는 "최고과학자연구지원사업 개선방안(안)"을 심의.확정하였다. 최근 이슈화된 줄기세포 연구 논문조작 사건을 계기로 '최고과학자연구지원사업'에 대한 각계에서 개선을 요구하였고, 제258회 임시국회 제5차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회의(2.13)시 이 사업을 개선.보완할 것임을 답변하였다. 사업관리기관(한국과학재단)을 통한 사업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3~4월초, 2회)하고, 과학기술부 정책고객서비스(PCRM)를 통한 추가 의견수렴(4월말)을 하였다. 사업 추진에 대해서는 88%가 지지하나 89%가 '최고과학자' 명칭을 변경해야 하고, '연구비 지원규모'에 대해서는 79%가 '많다'고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최고과학자 후보 Pool제도 운영'에 대해서는 74%가 찬성하였다. 최고과학자위원회에서 개선방안을 토의(3.22)하였다. 연구비 규모는 10억원을 상한으로 하되 연구기간은 가급적 장기간 지원하도록 검토하고, 후보자군(Pool) 제도는 현행대로 운영하고 연구비 지원방안도 검토하였다. '최고과학자의 명칭'과 '최고과학자위원회의 민간위원 확대방안'은 과기부와 협의한 후 결정하도록 하였다. 주요 개선방안을 보면, 사업명칭은 '최고과학자연구지원사업'에서 '국가과학자연구지원사업'으로 변경, 연구비 지원 규모는 '30억원/년'에서 '최대 10억원/년'으로 연구비 규모를 축소, 지원기간 '최대 5년'에서 '최대 6년(3+3)'으로 평가를 강화, 후보자군 구성을 '폐지'하여 절차 간소화, 심사,평가는 '연구업적 평가'에서 '연구업적 및 과제계획서 평가'로 항목을 추가하였다. 연구사업에 대한 명칭변경과 연구비 지원규모 축소 등 그간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함으로써 이 사업에 대한 이미지가 개선되고, 국가 기초연구지원사업 중 연구비규모나 지원기간에 있어서 상위 사업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권위와 위상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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