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7월 26일 노준형 정통부 장관, 최영희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장, 강지원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보름간 전국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 불법.유해정보 신고대회'의 우수 신고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신고대회 결과, 각 주제별로는 '불법.유해정보' 13,651건(26.1%), '한국오류정보' 8212건(15.7%), '불법스팸정보' 30428건(58.2%) 등으로 불법스팸정보에 대한 신고가 가장 많았으며, '불법.유해정보' 부문의 참가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제한하였다. 불법.유해정보 13651건 중에서 성행위, 누드 화상채팅, 성매매 알선 등의 정보가 5659건으로 41.5%를 차지하고 있어 여전히 음란물의 유통이 심각함을 보였고, 한국오류정보의 경우 독도 및 동해의 표기가 다케시마, 일본해로 오표기된 정보와 함께 영어, 일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제공되는 한국에 대한 오류정보가 접수되었다. 이번 수상자 중에서 충남 금산군에 거주하고 있는 전병철씨는 대회기간 중 총 3513건의 음란, 명예훼손, 사회질서 위반 등 불법.유해정보를 신고하여 최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용인성지고등학교는 학생 208명이 참여하여 불법 광고스팸 정보 20382건을 신고하는 열의를 보이며 우수 단체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신고대회를 통해 접수된 불법.유해정보에 대해서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정조치하고 불법스팸정보에 대해서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등 관계기관에 이첩하여 적법 조치하였으며, 한국오류정보에 대해서는 해당 사이트 운영자에게 정정토록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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