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소형보일러의 저NOx버너(질소산화물 저감 연소장치)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중간성과를 분석한 결과,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계속 늘어나고, 질소산화물과 온실가스 저감효과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권 대기개선의 목표물질인 질소산화물의 저감을 위하여 대형사업장의 경우 총량규제 등의 저감대책을 추진 중이나, 중소업체 소형보일러의 경우 넓은 부지가 필요하면서 고가인 질소산화물 방지시설의 설치가 어려워, 보일러 버너의 교체만으로 질소산화물을 대폭 저감하는 저NOx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추진 중에 있다. 현재까지 추진 중인 저NOx버너에 대하여 설치효과를 중간 분석한 결과, 인정받은 저NOx버너(7월말 현재 5개사 14개 모델)의 질소산화물 저감능력은 가스버너 교체의 경우 질소산화물 저감율이 58%이며, 중유에서 가스로의 연료교체가 많아(51대중 32대) 이 경우의 질소산화물 저감율은 8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유버스 223대 또는 휘발유승용차 28,940대를 폐차하는 효과와 동일하므로 대기개선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관련 연구용역에서 예측한 이론적인 연료절감율(-2.6%)을 검증하기 위해 초기 설치사업장에서 실제 모니터링한 결과, 연구결과와 근접한 2.8%의 연료절감율을 보여 저NOx버너의 열손실 감소 등에 의한 연료절감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환경부는 저NOx버너 설치 지원사업의 참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사후 성능검사기준의 개선, 부대설비비용 최대지원, 설치효과 집중홍보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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