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인도네시아가 한국 채권시장을 인니 채권시장의 발전모델로 채택키로 함에 따라 인니 재경부와 지원방안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인니 재무부, 중앙은행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의 '채권시장 발전 로드맵 작성'을 지원하고, 국채 담당자와 거래소 전문가 등을 8월 11일∼15일 인니로 파견해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재경부는 인니 실무자 4명에 대한 채권시장 연수를 8월 7일부터 3주간 실시하고, 인니 재무부와 거래소 등 12명에게 자산유동화 관련 단기연수를 실시하며, 9월에는 채권시장 거래현장에 관한 단기 초청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채권시장 시스템이 인니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국채시장을 위시한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데 기인하며, 이번 채권시장 협력은 한국 금융인프라 해외수출과 동북아 금융허브 기반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재경부는 우리의 경제.사회 개발경험 전수사업이 다른 원조국에 비해 강점을 지닌 분야인 점을 감안하여, 개도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이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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