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007년부터 향후 10년간 총 8천 5백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여 50대 핵심소재 원천기술을 개발(7,300억원)과 소재정보은행(Materials Bank), 전문인력 양성, 국제협력.표준화 지원 등 소재 인프라를 구축(1,200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소재분야 미래시장 선점 및 수입대체를 위한 핵심원천기술개발에 독일, 일본 등 소재 선진국과 유사한 장기(최장 10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자부는 8월 24일 "소재전문가와 산업자원부장관과의 만남"에서 '소재강국 실현을 위한 발전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였다. '2015년경 수출 1,500억불, 무역수지 160억불 달성과 함께 21조원의 미래시장 선점 및 7조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창출한다'는 목표와 '선진국 대비 원천기술 90%를 확보하여 소재 선진강국에 진입한다'는 비전으로 요약된다. 산자부는 시장실패 보완 및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기술개발, 기반구축, 환경조성 3대 분야별 9대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기술개발 프로그램은 장기간 소요되는 원천기술 개발 특성을 고려하여 최장 10년간에 걸쳐 3단계로 구분.추진된다. 또한, 금속.화학.세라믹 3대 분야별 Hub기관(금속: 기계연구원, 화학: 화학연구원, 세라믹: 요업기술원)을 중심으로 Spoke기관(연구기관, 대학, 18개 신뢰성센터 포함)을 연계하는 소재분야의 종합적인 혁신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소재 전문인력양성, 소재선진국과의 국제공동기술협력과 특허.표준화 지원, 수요기업-소재기업간 공동기술개발 유도,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 개발된 소재의 사업화 촉진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철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11개 소재전문연구원장들은 Hub & spoke 방식의 혁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기관 협력 협정서를 체결하였다. 참석한 소재전문가들은 협력 협정서 체결에 대해 정부 지원 하에 국내 처음으로 주요 소재전문기관이 핵심소재 원천기술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한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언급하였다. 산자부는 이번 소재산업 발전비전 및 전략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수출호조, 투자활성화,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의 선순환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역동적 글로벌 포지셔닝 및 지속적인 무역흑자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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