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2006년도 제3차 외국인투자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외국인이나 외국기관이 국내에 비영리 연구소를 설립하는 경우 이를 외국인투자촉진법상 외국인투자로 간주하여 부지 임대 등 각종 지원이 가능해지고, 고도기술수반 R&D분야 대한 현금지원(Cash Grant) 요건이 완화되며, 다국적기업 지역본부가 현금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등 외국인투자에 대한 현금지원 인센티브가 강화된다"는 내용을 담은 "외국인투자 지원제도 개선안"을 확정하고 이번 정기국회에 관련법 개정안을 제출키로 의결했다. 이번 개선안은 이외에도 '국내산업구조와 연계된 외국인투자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연도별외국인투자유치 촉진시책의 수립', '고도기술수반 외국인투자에 대한 조세감면결정과 관련 민원인이자신의 고도기술을 충분히 소명하여 재검토를 요청할 수 있도록 관련절차 신설', '외국인투자지역에 대한 인프라 지원범위를 현행 도로.용수.폐수처리시설에서 전력.가스시설로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정부는 삼성과 일 SONY의 합작법인인 S-LCD가 충남 아산에 '07년까지 약 1.8조원을 증액 투자하는 것과 관련, 신규 공장 증설부지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하여 법인세.지방세.관세 등 조세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외국인투자유치의 기본인프라인 외국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09년 1월 개교 예정으로 추진중인 "부산 국제외국인학교" 설립과 '08년 완공 예정인 "대전 국제학교"의 신축교사 건립에 각각 100억원과 12.5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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