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R&D투자(기금포함)는 2006년보다 10.5% 증가한 9조 8,443억원으로 편성되었고, 이는 내년도 예산안에서 부문별 증가율로는 최고 수준이며, 3년 연속(2005~2007) 두 자리 수 증가된 것으로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2007년도 R&D예산안의 특징을 보면, 창의적 개인 연구 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초.원천기술 분야 지원을 강화하고 첨단핵심기술분야의 인력양성 사업에 대해 투자를 확대하였으며,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 및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국민생활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방, 우주.항공, 에너지, 방재, 건설교통 등 공공.복지 기술분야의 투자를 대폭 확충하였고, 그동안 R&D투자가 미흡했던 부처의 R&D투자를 적극 유도하였으며, 과기계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경쟁력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톱 브랜드 프로젝트(신규, 50억원) 등을 적극 지원하였다. 또한, 성과평가 결과와 예산과의 연계 강화 및 부처간 기능조정을 통한 중복.과잉투자 해소 등으로 R&D투자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국가R&D사업 평가체계를 '성과중심 평가체계'로 개편하여 평가의 내실화를 기하였고, 다수부처가 분산.중복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부처간 역할분담 등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조정하였다. 앞으로 정부는 R&D투자 확충과 병행하여 국가R&D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른 중장기 국가목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종합적인 전략 로드맵(Total Roadmap)을 마련(12월)하는 등 R&D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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